▲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1위 중인 빌리 호셜 (사진=PGA 공식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KD) 나승우 기자] 임성재(23)와 김시우(26)가 2022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첫날 각각 공동 53, 76위에 올랐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2022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이 개막한 가운데 임성재와 김시우가 각각 53위, 7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보기 1개와 버디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알렉스 노렌(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53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보기 2개, 버디 3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로리 사바타니(슬로바키아) 등과 공동 76위에 올랐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보기 2개, 버디 6개, 이글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현재 1위는 빌리 호셜(미국)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낚아내 9언더파 63타를 기록 중이다.

 

이번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오는 일요일까지 4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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