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세영 SNS, 곽정욱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2살 차이의 연상연하 배우 부부가 탄생한다.

24일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가 공식입장을 통해 “2022년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연인인 배우 곽정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왔고,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다. 결혼식은 어려운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씨엘엔컴퍼니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며 “박세영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과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2년 MBC 드라마 ‘어사 박문수’로 데뷔한 박세영은 드라마 ‘적도의 남자’, ‘신의’, ‘기분 좋은 날’,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곽정욱은 ‘허준’, ‘학교 2’, ‘명성황후’, ‘야인시대’, ‘장희빈’ 등의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또 ‘요정 컴미’, ‘닥치고 꽃미남 밴드’, ‘칼과 꽃’, ‘신의 선물-14일’, ‘라이프 온 마스’ 등의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하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박세영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박세영 씨는 2022년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연인인 배우 곽정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오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하여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결혼식은 어려운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세영 씨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과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입니다. 배우 박세영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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