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창원에서 임선남 단장 환영사 등 행사 진행

▲ 손아섭 박건우 선수 (사진=NC다이노스)

NC 다이노스에서 새 출발하는 손아섭(35)과 박건우(32)가 창원NC파크에서 비대면 입단식을 한다.

NC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오는 26일 이들의 입단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이날 행사에는 임선남 단장, 이동욱 감독, 주장 노진혁 등이 참석예정이며 팬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임선남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니폼 전달식, 명함 및 꽃다발 전달식, 선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벤트 포스팅에 손아섭, 박건우에 대한 질문과 응원을 남기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입단식 현장에서 두 선수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하고 총 22명을 선정해 사인볼, 사인모자 등 경품을 선물한다.

2007년 프로 입단 후 줄곧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손아섭은 NC와 4년 최대 64억원에 계약했다. 박건우는 프로 데뷔 첫 해인 2009년부터 뛰었던 두산 베어스를 떠나 NC와 6년 최대 100억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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