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나영이 데뷔곡 ‘버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우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나영의 데뷔곡 ‘버스’ 뮤직비디오가 오픈됐다.

세미 트로트 곡 ‘버스’는 신나는 레트로 사운드에 ‘버스 떠났어요’라며 어장관리를 하는 연인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려주는 경쾌함이 매력적이다. 앞서 나영은 지난해 11월 김연자의 콘서트에서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특히 나영은 트로트 대선배인 진성, 조항조가 소속된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04년생 나영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여러 방송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중학교 2학년 때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했고, KBS2 ‘노래가 좋아’ 2관왕, MBC ‘편애중계’, KBS1 ‘아침마당’, KNN ‘골든마이크’ 본선 등으로 실력을 자랑했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아이돌 제의를 받을 정도의 빼어난 비주얼을 가진 나영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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