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방역패스 적용, 음성확인자만 입장 가능

▲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사진=프로농구협회)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오는 2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부터 100%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현대모비스는 홈 연전 팬서비스 강화차원으로 관중 수용률을 기존 50%에서 100%로 늘리기로 했다면서 단 방역패스 적용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완료자, 경기일 48시간 내 발급된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 보유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한다고 전했다.

또 백신 접종 불가자는 예외 확인서를, 코로나19 완치자는 격리 해제 확인서를, 18세 이하 청소년은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입장 불가한다고 밝혔다.

방역패스를 통한 100% 관중 수용으로 1층 'S-다, 라' 구역 테이블석 판매를 재개하지만 좌석에서는 음료를 제외한 취식은 불가다.

지난 10일부터 판매 중인 '블랙&골드 티켓패키지' 상품 역시 100% 관중 수용률을 적용해 티켓 패키지 구매자는 1층 SS1~8구역(SS5구역 제외)을 선 예매할 수 있다.

21일 인삼공사와의 홈경기는 18일 오후 2시부터 현대모비스 구단 홈페이지와 KBL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블랙&골드 티켓패키지' 구매자 선 예매 기간은 17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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