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로베르토 만치니, 토마스 투헬 감독

▲ 올해의 감독상 후보 3인 (사진=FIFA)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1년 올해의 감독상 후보 3명을 최종 선정했다.

FIFA는가 발표한 후보는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대표팀), 토마스 투헬(첼시) 감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으로 이끌었고, 리그컵(카라바오컵) 4연패를 지휘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승점 53으로 2위 첼시(승점 43)에 크게 앞선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만치니 감독은 지난해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를 제압하며 53년 만에 정상 탈환을 이끌었다.

지난해 1월 첼시 사령탑에 오른 투헬 감독은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지도했다.

수상자는 이달 18일 FIFA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2020년 수상자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다.

한편, FIFA 올해의 감독상 여자팀 후보에는 루이스 코르테스(FC바르셀로나), 엠마 헤이즈(첼시 위민스), 사리나 비그만(네덜란드·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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