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나영이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9일 우리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가수 나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나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을 할 것이다. 나영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나영은 200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다. 중학교 2학년 때 출연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방송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나영은 KBS2 ‘노래가 좋아’ 2관왕, MBC ‘편애중계’, KBS1 ‘아침마당’, KNN ‘골든마이크’ 본선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나영은 뛰어난 가창력과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을 정도의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데뷔곡 ‘버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나영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나영의 데뷔곡 ‘버스’는 레트로 사운드의 세미 트로트 곡이다. ‘버스 떠났어요’라며 어장관리를 하는 연인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려주는 경쾌함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1월 김연자의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나영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우리엔터테인먼트에는 트로트 레전드로 꼽히는 진성과 조항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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