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케이돌 주간 랭킹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했다.

27일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KDOL)’이 12월 넷째 주(12월 20일~12월 26일) 주간 랭킹을 공개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진은 총 2913만 6607하트를 받으며 주간 1위에 올랐다. 진은 12월 첫째 주(11월 29일~12월 5일) 주간 랭킹에 이어 두 번째로 주간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와 뷔에 이어 주간 1위를 기록한 3번째 아이돌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다.

2위는 2500만 2855하트의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지했고, 3위는 아스트로(Astro.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차은우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그 뒤를 이어 엔하이픈 희승, 방탄소년단 뷔, 엔하이픈 제이크, 엔하이픈 제이, 엔하이픈 니키, 방탄소년단 정국, 엔하이픈 선우, 트와이스 쯔위, 엔하이픈 정원, 엔하이픈 성훈, 방탄소년단 슈가, 스트레이키즈 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RM, 세븐틴 정한, 스트레이키즈 리노, 아스트로 진진 순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과 엔하이픈(ENHYPEN.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멤버들이 상위권에 고루 분포됐다.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쯔위는 여자 가수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케이돌(KDOL)’은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이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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