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지혜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24일 이지혜의 소속사가 “이지혜 씨가 금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3.8kg의 여아를 건강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문재완 씨는 사랑스런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두 사람의 회복을 돕고 있다. 건강을 회복하는 데로 복귀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2018년 딸 태리를 출산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유튜브를 통해 세 사람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또 지난 5월 시험관 시술로 둘째 미니(태명)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동상이몽’을 비롯해 웹교양 ‘지만추’, tvN ‘프리한 닥터 T’, MBN ‘돌싱글즈 시즌 2’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로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출산 휴가를 떠난 이지혜를 대신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하 이지혜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이자 방송인인 이지혜씨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입니다.

이지혜씨가 금일(2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3.8kg의 여아를 건강히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문재완씨는 사랑스런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두 사람의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올해 이지혜씨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2021 S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일과 가정에서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2021년을 보낸 이지혜씨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건강을 회복하는 데로 복귀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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