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 랭킹 1507.24점 기록

▲ 한국남자축구팀 (사진=대한축구연맹)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3위를 기록하면서 2021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축구 랭킹에서 1507.24점으로 33위에 자리했으며 랭킹 포인트와 순위는 모두 지난달과 동일한 기록을 유지했다.

한국은 지난 5월 39위까지 밀렸다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의 선전을 앞세워 순위를 끌어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선 이란(21위), 일본(26위)이 이은 3위에 올랐으며 호주가 35위로 한국을 바짝 추격 중이다.

한편 유럽팀 중 벨기에는 4년 연속 연말을 1위로 마쳤고 브라질은 1828.45점으로 2위(1826.35점)를 기록했다.

이어 프랑스(1786.15점), 잉글랜드(1755.52점), 아르헨티나(1750.51점)가 2~5위로 톱5에 들었으며 다음 FIFA 랭킹은 내년 2월10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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