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윤수현이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특집 방송을 통해 청취자와 소통을 이어간다.

23일 오후 2시 방송되는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가 서울 홍대 상상마당 앞 축제 거리에서 오픈 스튜디오로 진행된다.

‘허리케인 라디오’의 대표 코너이자 매주 화요일 청취자들과 만나는 자영업자 원기회복 프로젝트 ‘손님온다, 어서옵SHOW’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특별히 목요일인 23일 청취자들과 만난다.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2021 크리스마스 마켓’이 진행되는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방송하는 만큼 코로나19 속 고군분투 중인 550만 자영업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는 DJ 최일구과 가수 윤수현,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진행하고, 가수 강진, 나태주의 공연과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와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예정돼 있다.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 사치기’, ‘손님온다’, ‘뒤늦은 후회’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수현은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경력이 있는 만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남다른 텐션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특히 ‘특별 제품 100선 국민산타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국민평가에서 선정된 소상공인이 직접 출연한다.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나누고, 이를 극복한 사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직접 출연해 손실보상 대책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내년도 중기부 사업 계획과 새해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FM 95.1MHz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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