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테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유희열, 코미디언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안테나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안테나 측은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 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에 진행된 자가진단 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밤 양성 판정을 받은 유희열은 즉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취를 취했고, 접촉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유재석은 11일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았고, 즉시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어 13일 진행된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당일 예정된 SBS ‘런닝맨’은 유재석을 제외하고 촬영이 진행됐다.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유재석은 9월 말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이하 유희열,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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