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뮤직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최우진과 김유라가 ‘제59회 영화인의 날’의 초대 가수로 초청돼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제59회 영화인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지난 17일 오후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제59회 영화의날 조직위원회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한민국국회가 후원했다.

배우 김혜원과 김태환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최우진과 김유라가 초대가수로 초청돼 한국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최우진은 자신의 히트곡 ‘인생지게’로 무대를 열었다. ‘인생지게’는 ‘막걸리 한 잔’을 작사·작곡한 류선우가 만든 곡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반’ ‘그물’로 무대를 꾸며 갈채를 받았다.

김유라는 최근 발매한 신곡 ‘꿀 떨어진다’로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또 국악 전공자답게 ‘배 띄워라’ ‘간데요 글쎄’로 무대를 꾸며 구성진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최우진은 2016년 ‘누나야 / 직진’으로 데뷔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SBS ‘트롯신이 떴다2’ TOP6 등의 방송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자랑했다.

2014년 ‘꼬까신’으로 데뷔한 김유라는 신곡 ‘천년학’, ‘꿀떨어진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N ‘헬로트로트’에서 ‘회룡포’로 무대를 꾸며 선배 가수 김수희, 전영록, 인순이, 설운도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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