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청공소년이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이 “청공소년(BZ-BOYS. 본, 최태웅, 이하민, 더블디, 정승현)가 내년 1월 7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올해 ‘Close Your Eyes’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청공소년의 한층 성장한 음악과 역량을 담아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청공소년은 지난 2019년 ‘Question’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푸른 공간에 존재하는 소년들이 미지의 공간에 밝은 에너지를 만든다’는 뜻을 가진 그룹이다.

미성의 보이스를 가진 본(Bon), 파워풀한 보이스를 갖고 있는 승현과 하민, 강렬한 하이톤의 랩을 구사하는 더블디(Double.D), 묵직한 중저음과 기교 있는 랩을 구사하는 태웅으로 구성됐다.

청공소년은 ‘YESSIR’, ‘Close Your Eyes’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발매한 ‘Close Your Eyes’부터 멤버 하민이 합류해 탄탄한 보컬 라인업을 공고히 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번 앨범을 통해 청공소년은 4세대 보이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청공소년은 오는 2022년 1월 7일 새 앨범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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