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SP미디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미래소년의 손동표가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의 DJ로 변신했다.

손동표가 지난 19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열린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ONAIR)’ DJ로 변신해 온·오프라인 관객과 만났다.

‘온에어’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직접 답하고 소통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다.

이날 손동표는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

손동표는 그동안 ‘미래소년 시티’, ‘미래게임천국’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쌓아온 입담을 과시하며 DJ로서 완벽하게 활약을 펼쳤다. 또 즉석에서 팬들의 요청에 따라 노래와 춤은 물론 손동표표 특급 애교까지 선보이는 등 팬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

▲ 사진=DSP미디어

특히 이날 첫 공연에는 미래소년 멤버 이준혁, 유도현, 장유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의리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Splash’ 무대를 함께 꾸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데 이어 오픈 채팅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손동표는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나우를 이렇게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공연을 함께한 팬들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첫 공연이라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거 같아 뿌듯하다. 와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동표가 출연하는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ONAIR)’는 오는 22일 대학로 YES24 스테이지 2관에서 오프라인, 메타씨어터에서 온라인으로 관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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