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튜디오앤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무진성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튜디오앤뉴가 지난 16일 무진성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무진성은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블랙 의상과 베이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먼저 블랙 의상을 입은 무진성은 모던한 분위기를 차분하게 소화했다. 정면을 응시하는 사진으로 아이컨택트를 하는 듯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서정적인 눈빛으로 풍부한 감성을 담아냈다. 두 눈을 지긋이 감은 채 드러낸 옆모습으로는 섬세한 선을 자랑하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무진성은 슬랙스에 베이지 계열 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에서는 셔츠를 살짝 풀고 고개를 갸우뚱한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나른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김과 동시에 소년미를 내비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데뷔한 무진성은 ‘열애’, ‘베왕의 딸, 수백향’, ‘마녀의 연애’, ‘미생’, ‘닥터 프로스트’, ‘빛나거나 미치거나’, ‘밤을 걷는 선비’, ‘아름다운 당신’, ‘산후조리원’, ‘구미호 레시피’ 등의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 11월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 천재 작가 지망생이자 ‘현(류승룡 분)’과 얽히는 대학생 ‘유진’ 역을 맡아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무진성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남다른 존재감으로 ‘무진성의 발견’이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충무로를 이끌어 갈 새로운 기대주로 이름을 알린 무진성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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