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FN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2시의 데이트(제작 ㈜외유내강/감독 이상근)’가 대세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2022년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다.

‘모가디슈’, ‘인질’을 제작한 외유내강이 제작을 맡았으며,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2022년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2시의 데이트’는 시나리오 완성 및 남녀 주인공 캐스팅을 확정했다.

아랫집 여자는 ‘기적’, ‘엑시트’, ‘공조’ 등을 통해 명실상부 충무로 캐스팅 1순위로 거듭난 임윤아가 맡았다. 그는 사랑스러운 연기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임윤아는 942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 또 하나의 흥행작을 예고한다.

안보현은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등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대체 불가한 대세 배우 임윤아, 안보현과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만난 영화 ‘2시의 데이트’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는 영화 ‘2시의 데이트’는 오는 2022년 4월 전격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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