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가인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2021년을 빛낸 여자 솔로 가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차트가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2021년을 빛낸 최고의 여자 솔로가수는?’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송가인은 총 투표수 4만 4496표 중 2만 8237표를 획득했다. 송가인은 득표율 약 6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2위는 3858표(투표율 약 9%)를 획득한 아이유, 3위는 양지은(3374표)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은가은(2346표), 홍지윤(1263표), 홍자(1131표), 화사(792표), 강혜연(566표), 김세정(463표), 황우림(457표), 블랙핑크 로제(380표), 박성연(285표), 김의영(268표), 권은비(231표), 별사랑(222표), 블랙핑크 리사(147표), 전소미(147표), 태연(149표), 조유리(108표), 현아(79표) 순으로 집계되며 트로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설문 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이돌차트에서는 ‘2021년을 빛낸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임영웅이 이변 없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김호중, 이찬원, 영탁 등이 치고 올라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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