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SF9 인성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성이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에서 진행하는 ‘보면 기부되는 V LIVE’에 참여했다.

이번 V LIVE는 네이버 해피빈, LOVE FNC와 함께 FNC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음악적 재능이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CSR포럼 김도영 대표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하기도. 인성은 V LIVE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했다.

특히 인성은 2019년 LOVE FNC에서 진행한 청소년 콘서트에서 MC를 맡은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의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아이들을 위한 도움에 힘을 보태왔다.

또한 SF9 멤버들과 함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고자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훈훈함을 더했다.

인성이 참여한 V LIVE 영상은 FNC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해피빈에서 LOVE FNC 모금함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은 지난 11월 미니 10집 타이틀곡 ‘Trauma’로 활발히 활동했다.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으며 아이튠즈 앨범 및 음원 차트에서 총 14개 지역 K팝 앨범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인성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다니엘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각종 예능도 섭렵해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잭 더 리퍼’는 오는 2022년 2월 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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