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물고기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영탁이 ‘미스터 트롯’에 이어 아이돌차트 순위도 휩쓸었다.

10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집계된 12월 1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65만 878표를 얻어 최다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11월 4주차 64만 8979표보다 1899표 더 얻어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4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2위는 34만 2882표를 얻은 김호중, 3위는 27만 9804표를 얻은 이찬원, 4위는 7만 2057표를 얻은 영탁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에도 식지않는 트로트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3만 4839표), 뷔(방탄소년단, 3만 4096표), 송가인(3만 2427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4124표), 진(방탄소년단, 1만 876표), 제이홉(방탄소년단, 1만 473표) 순으로 집계됐다. 해당 순위는 지난 11월 4주차 순위와 동일하다.

▲ 사진=아이돌차트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4867개를 받았다. 임영웅은 ‘좋아요’ 수도 1324개 증가했다.

이어 김호중(3만 8846개), 이찬원(3만 1070개), 영탁(8488개), 송가인(3892개), 뷔(3559개), 지민(3257개), 정국(1336개), 진(1009개), 제이홉(921개) 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4주차 순위에서 송가인을 제치고 한 계단 상승했던 뷔가 다시 송가인에게 333표차로 역전을 허용했다. 지난 순위에서 ‘좋아요’ 수 4만 개를 돌파했던 김호중은 살짝 주춤했다. 진은 지난 순위보다 26표 더 받으며 ‘좋아요’ 1천 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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