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케이돌 인기 차트를 휩쓸었다.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케이돌(KDOL)을 서비스하고 있는 해시퍼플이 케이돌 12월 첫째 주 인기 차트 결과를 지난 9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진은 12월 첫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1위에 오르며 생일 최다 득표 및 일간, 주간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다.

주간 랭킹에서 진은 총 1억 7654만 8560하트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역대급 하트를 받은 진은 케이돌 순위에서 처음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 뷔에 이어 주간 1위를 기록한 3번째 아이돌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2위는 5392만 6896하트의 방탄소년단 지민이 랭크됐다. 이어 아스트로(Astro) 차은우, 엔하이픈(ENHYPEN) 희승, 방탄소년단 뷔, 엔하이픈 제이 순으로 집계됐다.

진을 비롯해 지민, 뷔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이 해외 K팝 팬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만큼 방탄소년단의 해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한다. 특히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