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가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다.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 이은지가 출연한다.

앞서 이은지는 지난 10월 출연 당시 부캐 ‘길은지’로 변신해 홍대 길거리에서 댄스 배틀을 펼치는 등 진정한 핵인싸 라이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은 바 있다. 다시 찾아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은지는 범상치 않은 본캐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이은지는 거실 한복판에서 반신욕을 즐기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욕실을 떠나 거실까지 진출한 간이 욕조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은지는 욕조 안에서 흥 넘치는 ‘반신욕 걸그룹 댄스’까지 펼쳤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유명한 걸그룹 마니아 이은지가 간이 욕조에서 펼친 걸그룹 댄스 스킬은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라고.

그러나 현란한 댄스가 이내 대참사를 불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은지는 “어머! 이게 세상만사 무슨 일이야”를 외치며 급하게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특히 사고를 수습하던 이은지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행동으로 ‘여자 기안84’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기안84의 자연인 모멘트를 그대로 ‘복붙’한 이은지의 돌발 행동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은지는 자취 새내기였던 2개월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식사 후 곧장 설거지를 하러 직행한 것.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세탁기는 수납장으로 쓰고 있어요”라며 깨끗이 닦은 그릇을 세탁기 속에 보관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납 방식을 보여줘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여자 기안84’ 수식어를 얻은 이은지의 범상치 않은 일상은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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