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테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승환이 신곡으로 겨울 감성을 더한다.

오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승환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신곡 ‘별 (Dear)’이 발매된다.

‘별’은 정승환의 감각적인 보컬과 깊은 감성을 듬뿍 담은 발라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9년에 개최된 ‘2019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우리가 사랑한 1년’ 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선보인 바 있는 곡이다.

이에 앞서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포토로그를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모노 톤의 포토 필름으로 구성된 포토로그에는 앨범 준비 기간에 진행된 스케줄 현장 사진과 정승환의 노르웨이 여행 사진 등 이번 신곡 ‘별’과 관련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담겼다. 특히 포토로그 이미지에는 정승환의 시선으로 직접 촬영한 이미지도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정승환은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보이스로 다양한 겨울 발라드를 보여준 만큼 신곡 ‘별’로 ‘겨울 감성의 대명사’ 수식어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데뷔 첫 전국 투어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시작, 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31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까지 이어지며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정승환의 DS ‘별 (Dear)’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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