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역시 해운대소방서에 핫팩 3000개 전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 의원들은 지난 12월 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소방서(소방서장 김헌우)에 방한물품인 핫팩 3000개를 전달했다. (사진=해운대구의회)

[부울경지사 서영준 기자]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 의원들은 지난 12월 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소방서(소방서장 김헌우)에 방한물품인핫팩 3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명원 의장을 비롯해 해운대구의회 의장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소방서 간부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이명원 의장은 “이번 겨울이 특히 추울 것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지원한 방한물품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늘 해운대구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에서는 매년 겨울철마다 사회 각계각층에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육군 53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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