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21 KBS 가요대축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2021 KBS 가요대축제’가 1차 라인업만큼 화려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저녁 8시 30분 ‘2021 KBS 가요대축제(연출 한경천, 이명섭)’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날 차은우, 설현, 로운이 MC를 맡았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2021 KBS 가요대축제’는 앞서 3일 1차 라인업 10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8일 10팀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선 공개하며 총 20팀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2차 라인업에는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한계 없는 자체 제작돌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과 독보적 솔로 퀸 선미를 비롯해 명실공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탄탄한 실력의 글로벌 대세 뉴이스트(NU'EST. JR, 아론, 백호, 민현, 렌)와 여심저격 남친돌 아스트로(ASTRO.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출격해 무대를 선사한다. 또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가요대축제’의 놓칠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무한 확장 가능한 월드와이드 그룹 NCT U(태용, 도영, 재현, 윈윈, 마크, 루카스)는 여심을 저격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계획이다. 감각적인 퍼포먼스 제왕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감미로운 음색의 고막남친 김우석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무대를 펼친다. 출구 없는 매력의 전원 센터돌 스테이씨(STAYC.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와 완성형 걸그룹 아이브(IVE. 유진, 가을, 원영, 리즈, 레이, 이서)는 형님을 위협하는 막내 라인으로 합류해 즐거움을 배가한다.

지난 3일 1차 라인업으로는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이 공개돼 K팝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은 H.O.T.에서 방탄소년단까지 무려 8팀의 커버 무대를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KBS 가요대축제’ 측은 “2021 ‘가요대축제’는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에 이어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까지 총 20팀의 위용이 공개됐다”며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실망시키지 않을 최고의 공연 무대를 펼쳐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 KBS 가요대축제’는 차은우, 설현, 로운이 진행하며 오는 17일 저녁 8시 30분부터 총 18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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