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모델 황현주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8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황현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에화 측은 “해외 유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톱모델로 자리매김한 황현주는 모델을 넘어 연기자로서도 눈부신 가능성을 보여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황현주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황현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현주는 소속사를 통해 “국내외 전방위적으로 탄탄한 기반을 두고 있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그려나갈 무궁무진한 시너지가 기대되고, 모델과 연기,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장르의 구분 없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출신인 황현주는 지난 201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2013년 방송된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서 정호연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특유의 분위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 모델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최초 동양인 모델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거갔다. 또 돌체 앤 가바나, 랄프로렌 폴로, 마이클 코어스, 캘빈클라인 진 등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톱 모델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황현주는 방송과 연기에 도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모델테이너(모델 +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연극 ‘리어왕’에서 리어왕의 수호기사로 출연해 배우 이순재와 호흡을 맞췄다. 황현주는 뜨거운 열정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황현주는 글로벌 OTT 플랫폼의 많은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모델과 배우,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전문적인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배우 이도현,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에버글로우, WOODZ(조승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안형섭, 이의웅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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