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억 원씩, 총 1조 4000억 원 벌어들여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MLB)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매일 1억원씩, 총 1조 4000억원을 벌어들여 가장 많은 수입을 낸 스포츠 스타로 거듭났다.

6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스포튠은 미국의 스포츠 경제지 스포티코를 인용하며 "호날두는 총 12억400만 달러(약 1조 4232억4840만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그가 생애 첫날부터 매일 약 9만4620 달러(약 1억1185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지난 19일 호날두의 주급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51만파운드(약 7억9756만원)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9월 "호날두가 21~22시즌에 1억2500만 달러(약 1477억7500만원)를 벌어들일 예정이다"라며 "그의 수입은 연봉과 보너스, 나이키, 향수, 호텔, 체육관, CR7 브랜드 등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코는 메시(34·파리 생제르맹)는 생애 첫날부터 2021년 12월1일까지 매일 9만1093달러(약 1억770만원)를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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