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방한 외국인관광객 강원도로 적극 유치

▲ 강원도청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강원도는 오는 12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Reconnect Gangwon(다시 만나는 강원도)라는 슬로건으로 「2021 강원국제트래블마트(Gangwon International Travel Mart, GITM 2021)」를 개최한다.

‘강원국제트래블마트’는 위드코로나시대 국제관광재개대비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업계간 네트워크 재정비와 싱가포르 등 여행안전권역(VTL) 시행에 따라 향후 방한 외국인관광객을 강원도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협회가 후원하고, 트립어드바이저와 함께하는 이번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공식누리집(http://gitm.kr)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강원도 해외 전담여행사와 해외 주력 시장인 중화권,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총 20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가하여 온라인 B2B상담회,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유튜버 라이브 방송, 전담여행사 간담회, 도내 관광사업체 여행업계 오프라인 B2B 상담 등 밀착형 마케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필리핀 현지를 연결 동계 관광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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