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대광 국제해수욕장 해양 생태 및 친환경 교육 담당

▲ 대광 블루 N스쿨 (사진=신안군청)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임자 대광 국제해수욕장에 해양생태 및 친환경 교육을 전담할 “대광 블루 N 스쿨”의 운영을 시작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대광 블루 N (Nurture Nature shool) 스쿨”은 미래 세대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자연친화형 학습공간으로, 대광해수욕장 천혜 자원을 활용한 자연의 가치를 일깨우는 학습공간으로 운용할 예정이라 설명하였다.

현재 시범운영을 시작한 상태로 줍깅(줍기+조깅) 캠페인, 책상위 솔밭(숲교육), 비치코밍(해양쓰레기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2022년 본 운영시 신안군청소년수련원, 대광상가번영회 등과 연계를 통하여 올바른 잠자리,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에 있어 대광국제해수욕장을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키는 첨병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군의 생태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있는 가운데, 이번 대광 블루 N 스쿨 운영은 임자 대광해수욕장을 국제기준을 선도하는 친환경 해양활동 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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