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에서 600여 명 참가

▲ 고성군청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강원도문화원연합회(지회장 류종수)와 고성문화원(원장 주기창)이 주최‧주관하는 『2021 강원문화 대축전 in 고성』이 11월 25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원문화 대축전은 강원문화의 계승과 지방문화원 사업성과 공유와 문화분권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문화를 두손愛! 강원을 품안愛!” 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에서 600여 명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문화유공자 시상, 특별공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공연팀 8개 팀의 공연과 특별 초청공연,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문화발전 유공자 45명에게 표창이 전달되며, 고성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건강증진 활동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한 김명기 강사가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고, 동일공적으로 박수정 강사가 강원도의회의장 표장을 받는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고성문화원의 아리아리 예술단의 “고고장구” 공연이, 식후 축하공연으로 평창문화원의 “터 울림픽 평창!”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며, 강릉문화원 외 7개 지역 팀의 다채로운 향토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을 위하여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발열(37.5℃) 등 이상 발생시는 행사장 입장이 불가하며 참가팀별 체온측정 및 문진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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