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년 네크워크' 3기 위원 40명 공개모집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모집 포스터 (사진=동대문구청)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년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갈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동청넷’)’ 3기 위원 40명을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1년 동안 동대문구를 대표하여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동대문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여 제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교육, 청년문화 활동이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동청넷 3기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소정의 회의 참석 수당, 봉사활동 인정, 청년사업 우선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동대문구 소재 직장 혹은 학교를 다니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방문(동대문구청 6층 일자리정책과 청년활동지원팀) 또는 전자우편(ddm2030@ddm.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신청서 등은 동대문구청 누리집(www.ddm.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년문제의 해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사랑받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청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