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의 팬미팅이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2021년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과 2022년 1월 1일 오후 6시 양일간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BTOB OFFICIAL FANCLUB MELODY 4TH FAN MEETING Welcome to BTOB's Home’가 개최된다.

앞서 22일 오후 8시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의 공식 팬클럽 멜로디(MELODY) 4기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 티켓이 오픈됐다. 해당 티켓은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이번 비투비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성공리에 개최된 비투비의 세 번째 공식 팬미팅 ‘비투비 시크릿 룸(BTOB's Secret Room)’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멤버 임현식과 육성재가 제대하며 군백기를 마친 완전체 비투비를 볼 기회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선예매 티켓의 전 좌석 매진이라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비투비가 어떤 무대로 팬미팅을 꾸밀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 예매 티켓은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비투비는 2012년 싱글 앨범 ‘비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어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 많은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6보컬 6래퍼’라 불릴 만큼 멤버 모두 뛰어난 역량을 가진 비투비는 드라마, 뮤지컬, MC,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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