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실시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한 단계 나아간다.

1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영화 제작, 드라마 제작, VFX CG 스튜디오, 음반 제작, 뮤지컬 제작, 글로벌 공연 사업 등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새롭게 문을 연 홈페이지 첫 화면은 ‘세상과 연결되는 곳’이라는 모토로 다각화된 사업 분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여러 분야와 방향성을 각각의 오브제로 이미지화해 보는 이들의 편의를 더한다.

먼저 최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오징어 게임’ 등의 VFX 참여로 이름을 알린 자회사 걸리버스튜디오 약진으로 주목받아 온 콘텐츠 그룹으로서의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난 10년간 해외 월드 투어와 국내 다양한 전국투어를 성공시킨 콘서트 사업부와 음반사업부의 활동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배우, 가수,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소개를 담아 종합 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십여 년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페이지는 오랜 시간 성장해온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신설된 ‘SEE, YES!’ 코너에서는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사례들이 소개됐다.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세상을 변화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가 담겨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매니지먼트 시스템뿐만아니라 영화, 드라마 제작 및 신기술에 기반한 VFX 사업에 진출해 글로컬 콘텐츠 그룹으로 도약한 회사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 배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주연,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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