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탈셋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박군이 2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토탈셋이 “박군이 오는 28일 신곡 ‘유턴하지마’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 ‘유턴하지마’는 박군 특유의 유쾌함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나는 대중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곡은 박군이 데뷔곡 ‘한잔해’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를 담아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유턴하지마’는 지난 9월 박군이 출연 중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녹음 장면이 일부 공개된 바 있다. 흥겹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또 지난 7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이 일부 공개되는 등 정식 발매를 앞두고 기대감이 치솟는다.

박군은 SBS ‘트롯신이 떴다2’와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한 이력으로 주목받으며 예능 샛별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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