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최여진이 식객 허영만과 함께 충남 태안으로 떠난다.

5일 저녁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이 방송된다. 이날 게스트로 본업인 연기는 물론 춤, 운동까지 다재다능한 최여진이 출격한다.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멀티엔터테이너의 저력을 보여준 최여진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태안의 제철 진미 가득한 밥상이 공개된다.

먼저 식객 허영만과 최여진은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바로 튀겨내는 안면도의 한 식당으로 향한다. 두 식객은 가을 단풍처럼 노랗게 물든 튀김 행렬에 눈을 떼지 못했다고. 주문과 동시에 한 번 더 튀겨내 겉바속촉 맛있는 온기가 전해지는 튀김 먹방에 시청자들의 군침이 자극된다.

또한 태안 만리포의 너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식당에서 조개찜과 새콤달달한 물회 맛에 두 식객 모두 반했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수다도 이어졌다. 최여진은 “일주일 중 2일은 서울에서, 5일은 가평에서 보낸다”며 일명 ‘2도 5촌’으로 도심을 떠나 자연에서 생활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또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답게 최여진은 가평에서 ‘이 운동’을 하는 영상도 공개해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운동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높은 난도를 자랑하는 이 운동은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2012년 서바이벌 댄스 예능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 우승한 최여진이 촬영 도중 핑크뮬리 밭에서 식객 허영만에게 커플 댄스를 제안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허영만은 물론 제작진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한 최여진의 특급 춤 실력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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