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 허니제이가 출연한다. 한국 걸스힙합의 레전드 댄서인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허니제이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홀리뱅 크루를 최종 우승까지 이끈 리더이자 대학교 교육원에서 걸스힙합 과목을 강의하는 교수님이다.

이날 허니제이는 순둥미 넘치던 일상과 180도 다른 심사 모드로 돌변해 입만 열었다 하면 어록을 탄생시키는 교수님의 모습으로 온도차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우파’ 우승 다음 날 헤니제이는 출근을 앞두고 몸부림치며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피곤에 물든 채 시계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새벽 5시까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워 깊게 잠들어 버린 허니제이에게 출근까지 허락된 시간은 단 15분.

‘칼퇴 본능’으로 유명한 허니제이는 출근 준비도 15분 컷으로 완벽 소화하는 ‘칼출 본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마스크를 경계선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엔 화장을 생략하는 등 현실감 넘치는 일상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저격한다.

‘스우파’ 우승 소식과 함께 금의환향한 허니제이 교수님을 위해 제자들의 깜짝 이벤트가 벌어져 뭉클함을 더하낟. 허니제이는 축하 파티를 열어준 제자들에게 댄스로 화답하는 ‘체통 제로’ 교수님 면모를 보여준다.

흥이 넘치던 축하 파티도 잠시, 허니제이는 칼같이 “고마운 건 고마운 거고 시험은 봐야지?”라며 심사 모드로 돌변했다는 후문. 허니제이는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고 시험 점수 매기기에 열중한다.

순둥미가 넘치던 ‘꿀정언니’는 온데간데없고 무대 위 포스를 그대로 옮겨온 교수님의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허니제이는 ‘어록 자판기’ 답게 제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내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꿀정과 카리스마 허니제이를 넘나드는 일상은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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