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D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콘서트를 함께 연다.

3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BC ‘트로트의 민족’ 톱4 콘서트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와 7시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내 모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올댓트롯’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이는 지난 1월 ‘트로트의 민족’ 종영 후 톱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최도진, 이사야, 이하준)가 처음으로 모여 공연하는 자리다.

‘트로트의 민족’은 15.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 속에 종영했다. 경상팀 안성준이 시청자가 선택한 ‘뉴트로트 가왕’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결승전에 오른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넘치는 끼와 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사 겸 톱4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KDH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공연 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나, 다행히 올해가 가기 전에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콘서트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톱4가 각자의 신곡은 물론, 팬들을 위한 듀엣 및 비장의 단체 무대 등을 준비해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사랑받았던 히트곡 무대를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뭉치는 콘서트 ‘올댓트롯’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