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승윤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오는 11월 24일 JTBC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로 컴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폐허가 된다 해도’ 타임테이블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승윤의 이니셜인 LSY로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이승윤의 모습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30일 첫 번째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어 앨범 작업기 영상, 무드 샘플, 이미지 티저, 리릭 비디오, 트랙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타임테이블은 군데군데 빈칸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승윤은 지난해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독보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편곡 실력,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Honey’, ‘Chitty Chitty Bang Bang’,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이승윤의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6월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새 출발을 알렸고, 다수의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 참가 1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11월 24일 깜짝 컴백을 알린 이승윤이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승윤은 JTBC ‘싱어게인’ TOP3 정홍일, 이무진과 함께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싱어게인’ TOP3 콘서트 서울 공연에 출연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