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극과 극 텐션의 일상을 보여준다.

오는 3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연출 노시용, 채현석)’(이하 ‘전참시’) 176회에서 안영미와 그의 매니저 송은이의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공개된다.

안영미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것과 180도 다른 텐션으로 등장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공복임에도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가 하면, “추워서 졸리다”며 기력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사 대표이자 일일 매니저 송은이는 “안영미는 평소에 식욕도 없고, 활력도 없고, 놀고 싶어 하는 의욕도 없다”고 믿기 힘든 제보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내내 활력 없던 안영미는 남편과 전화 통화할 때만큼은 극강의 하이 텐션을 과시해 폭소를 자아낸다. 안영미는 “깍쟁이 왕자님 여봉봉~”이라며 남편과 핑크빛 애정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안영미의 남편은 아내의 트레이드마크인 파격 19금 춤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놔 송은이를 빵 터트렸다고. 이와 함께 안영미의 2세 계획도 깜짝 공개됐다고 해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이어 안영미가 출연 중인 개그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신동엽, 정상훈, 보이그룹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까지 총출동해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질 전망이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