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빙(TVING)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라우드먼과 YGX의 스페셜 비하인드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27일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에 따르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세미 파이널 미션에서 탈락한 ‘프라우드먼(PROWDMON)’과 ‘YGX’의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이 독점 공개됐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댄스 크루 팀들의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미션을 끝으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파이널 생방송은 평균 시청률 3.5%, 순간 최고 시청률 4.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539 남녀, 2049 남녀 타깃시청률에서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티빙이 독점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우파’ 비하인드 영상은 앞선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탈락하여 많은 팬들이 아쉬워한 크루 프라우드먼과 YGX의 미공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앞서 티빙은 첫 번째로 탈락한 ‘웨이비(WAYB)’와 두 번째로 탈락한 ‘원트(WANT)’의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을 독점 공개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먼저 프라우드먼의 스페셜 영상 ‘굿바이 프라우드먼’ 편에는 리더 모니카와 립제이가 함께 사는 ‘모립하우스’, 멤버들이 모두 모인 뒤풀이 파티. ‘스우파’ 이후의 일상 등 출연 이후의 이야기,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한 의상, 소품 등의 비하인드 영상이 담겼다.

YGX의 스페셜 영상 ‘굿바이 YGX’ 편에서는 댄스계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YGX 팀 결성 계기, 약자 배틀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차지한 YGX의 배틀 비하인드, 리정의 리더십이 빛난 제시 신곡 안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YGX가 직접 뽑은 베스트 무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대한민국에 K-댄스 크루 신드롬을 일으킨 ‘스우파’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세 번째 비하인드 영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빙은 발 빠른 기획과 신선한 스핀오프 전략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팬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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