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뷰티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프로배구 선수 김희진이 화보 장인의 모습을 자랑했다.

27일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11월호 3명의 커버 스타 중 첫 번째 주인공으로 김희진과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희진은 185cm의 우월한 키를 자랑하며 촬영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가을 무드가 담긴 룩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강아지와 곰인형 등과 어우러져 잘생김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화보를 완성했다.

평소 시원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좋아한다고 밝힌 김희진은 헉슬리에서 최초로 런칭하는 3가지 향수 중 하나의 뮤즈가 돼 상큼하고 청량한 컷을 연출했다. 김희진이 사용한 향수는 푸른 모로코 메디나에서 영감을 받은 헉슬리의 퍼퓸 블루 메디나 탠저린으로, 탠저린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기운에 우디 앰버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오래된 도시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김희진은 시크한 표정을 짓다가도 스튜디오 안 가득 풍기는 향수의 잔향에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얼마 전 프로선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김희진은 큰 키와 높은 점프력으로 과감한 공격 플레이를 펼치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주역이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나선 김희진은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여자 배구의 인기를 견인했다.

뛰어난 경기 역량과 큰 키, 잘생쁨 외모로 많은 팬을 모으며 큰 인기를 얻은 김희진은 지난 16일에 개막한 V리그에서도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주전 센터로 활약 중이다.

김희진의 더 다양한 화보는 ‘뷰티쁠’ 11월호와 ‘뷰티쁠’ 공식 SN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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