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담 형식의 면담

▲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가 상춘재에서 회동했다. (사진=페이스북)

【이주옥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났다. 이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이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는 이날 상춘재에서 차담 형식의 면담을 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철희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선후보의 면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선출된 지 13일 만에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했고, 2002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는 선출 2일 만에 김대중 대통령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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