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엔씨소프트(NC), 클렙(Klap)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1대1 영상 통화로 팬들과 소통한다.

엔씨소프트(NC), 클렙(Klap) 측이 지난 25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아린, 비니)의 1:1 라이브콜(LIVE CALL) 행사 ‘시크릿 파티(SECRET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의 대표적인 행사인 라이브콜은 아티스트와 팬이 1대1 영상 통화를 하는 것이다. 이번 오마이걸의 라이브콜 행사는 ‘비밀스러운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마이걸 라이브콜 ‘시크릿 파티’ 참여 희망자는 유니버스 앱에서 오마이걸 멤버 중 1명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멤버별로 30명의 팬을 추첨해, 총 210명에게 라이브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콜 행사 응모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5일 오후 6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크릿 파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버스 앱 공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2015년 EP 앨범 ‘OH MY GIRL’의 타이틀곡 ‘CUPID’로 데뷔했다. 이어 ‘CLOSER’, ‘LIAR LIAR’, ‘WINDY DAY’, ‘ 내 얘길 들어봐 (A-ing) (Feat. 스컬&하하)’, ‘ 화이트 (White) (Feat. 엠타이슨)’, ‘컬러링북 (Coloring Book)’ 등을 통해 몽환, 청순, 청량을 넘나드는 콘셉트 장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비밀정원’으로 데뷔 1009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불꽃놀이 (Remember Me)’, ‘다섯 번째 계절 (SSFWL)’, ‘BUNGEE (Fall in Love)’,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 등의 곡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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