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ㅏ론:다른 무엇 아닌, 웹툰으로 가능한-나윤희 론' 선정

 

【이주옥 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2일 '2021 만화평론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만화평론공모전은 기성 부문과 신인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지원자는 작가, 작품, 정책, 산업평론 중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평론문을 제출했다.

대상은 최윤주 평론 '가론: 다른 무엇 아닌, 웹툰으로 가능한-나윤희 론'이 선정됐다. 작품을 참신하게 분석하고, 깊이 있는 시각과 시의성을 가지고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명료하고 완성도 높은 문장력으로 풀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상은 김민경, 우수상은 최기현, 한유희 평론가가 선정됐다. 신인상은 문종필, 신경진, 박민지, 윤정선, 이현재, 김득원 등 6명이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150만원이 주어지고,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웹툰 정보지 '지금, 만화' 13호와 디지털만화규장각 웹진에 게재된다. 각 부문 수상자는 향후 '지금, 만화'와 디지털만화규장각웹진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