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종민이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임영웅 팬들과 만난다.

18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대 장거리 연애 커플부터 50대 어머니들까지, 무언가에 진심인 손님들과 함께하는 지석진-김종민-이이경 세 오빠의 세 번째 영업기가 공개된다.

이들은 어느 때보다 우당탕탕 정신없는 오전 영업을 마친 뒤 잠시 쉴 틈도 없이 바로 오후 영업을 시작한다. 이때 두 손님이 찾아와 세 오빠의 텐션을 끌어 올린다.

손님들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열혈팬. 두 손님은 휴대전화 케이스부터 직접 만든 소중한 굿즈까지 손에 가득들고 나타나 등장부터 세 오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종민은 임영웅 열혈팬 손님들의 관심을 한몸에 사로잡았다고. 과거 김종민은 임영웅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김종민은 “임영웅이 먼저 와서 인사해줬다. 인사성 바르고 착하고 많이 배려해줬다”고 임영웅을 칭찬해 임영웅의 열혈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김종민은 임영웅 열혈팬 손님들에게서 뜻밖의 스타 대우를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

임영웅 열혈팬 손님들은 임영웅으로 인해 달라진 삶과 행복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며 10대 아이돌 팬 못지않은 열정을 자랑한다.

‘떡볶이집 그 오빠’를 임영웅으로 가득 차게 한 열성팬들의 팬심, 히어로 임영웅과 김종민의 이야기는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오빠가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한 떡볶이,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토크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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