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 리그가 아닌, 총 2라운드 플리그로 진행

(사진=KBL)

오는 27일 프로농구 하부리그인 KBL D리그 2021~2022시즌이 개막한다.

KBL은 15일 D리그가 2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1~2022시즌 KBL D리그에는 원주 DB, 서울 SK, 창원 LG, 전주 KCC,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상무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올 시즌 D리그는 1, 2차 대회로 나뉘어 개최됐던 지난 시즌과 달리 총 2라운드의 풀리그로 진행된다.

또한 팀 별로 14경기(라운드 당 각 팀 7경기)를 치르며 예선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D리그는 정규리그 경기가 월요일에도 열리는 점을 감안해 수요일 진행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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