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날 기준 누적 2,058명 돌파

'제9회 온라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포스터 (사진=원주시청)

【이주옥 기자】코로나19 위기를 뚫고 가상전시관과 쇼핑몰이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9회 온라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원주 현장에서 14일 공식 개막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방문객이 개막 첫날인 10월 14일 16시 기준 누적 2,058천명을 돌파했다.

이번 박람회 플랫폼(www.gtiexpo.org)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축구장 220개 규모의 광활한 공간에 1,059개 제품을 메타버스개념을 도입, 가상 공원에 전시함으로써 온라인 박람회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최기철 GTI박람회추진센터장은 “신개념의 플랫폼과 온라인 수출 상담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10.17. 이후에도 1년 내내 박람회로 전환, 수출과 내수판매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GTI박람회장에서는 오전 10시 공식 행사 개막을 시작으로, 온라인 스타기업 쇼케이스 및 러시아 온라인 수출 프로모션, 왕홍·쇼피, 네이버 특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