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경제계 맏형으로서 대정부 창구역할 담당" 부탁

전경련 창립 60주년 사진전에 참석한 이준석 대표 (사진=국민의힘)

【이주옥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21.10.14.(목) 14:00,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창립 60주년 사진전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함께해 온 경제성장의 주역인 전경련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경제를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주역은 기업"라고 언급하며 "기업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정치권에서는 과도한 노동입법과 규제를 양산하며 기업의 숨통을 옥죄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법안들이 포퓰리즘 속에서 졸속으로 통과되기도 했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또한 "기업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적대적인 환경으로 인해서 국내 투자를 중단하거나 해외로 공장을 옮기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 경제단체가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단체가 상생협력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대표는 "전경련은 과거 외환위기의 과정에서도 한국 경제의 구조 개혁 기준을 제시했고, 기업가 정신 르네상스를 구현하는 등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위해서 아주 선이 굵은 역할들을 지속해왔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에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라는 위중한 시기에 다시 한번 전경련이 경제계 맏형으로서 대정부 창구역할을 하며 기업의 경제적 자유를 지켜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이어 "국민의힘도 앞으로 기업이 일어서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경제가 선순환하는 그런 구조로 인한 정책과 입법에 당 대표인 저와 저희 소속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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