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 ‘스트로베리 문’으로 7개월 만에 컴백한다.

8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의 콘셉트 무빙 티저를 게재했다.

아이유는 앞서 첫 콘셉트 티저에서 키치하고 러블리한 분위기의 이미지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기존의 이미지 티저에서 벗어나 신곡에 대한 단서를 유추할 수 있는 신문 형태의 참신한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티저에는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뒷모습과 카메라를 든 환한 미소를 짓는 아이유의 모습이 각각의 영상으로 담겼다.

영자 신문 형태로 제작된 이번 티저는 “사랑을 이뤄주는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이 뜹니다 (IU’s ‘strawberry moon’ that makes love come true will rise)”라는 문구와 함께 스트로베리 문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2021.10.19 00:00 RELEASE”라고 날짜와 시간이 공식화되며 아이유의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는 19일 자정으로 날짜를 공식화 한 아이유는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설 계획이다.

신곡 ‘스트로베리 문’은 지난 3월 정규 5집 ‘라일락’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간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아이유가 신곡 ‘스트로베리 문’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은 오는 1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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