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미신과 의혹에 휩싸인 후보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

▲ 홍준표 후보 (사진=국민의힘)

【이주옥 기자】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 2차 컷오프를 하루 앞둔 7일 "온갖 의혹과 미신에 휩싸인 후보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며 윤석열 후보를 저격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찹살떡처럼 단단한 지지층을 바탕으로 전국 당협을 돌고 있다"며 "카스테라처럼 부푼 지지층은 곧 와해되고 꺼진다"고 적었다.

자신은 당원과 2030층의 견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윤 후보 지지층은 부풀려져 있다는 의미다.

이어 "한달이면 충분한 시간"이라며 "온갖 의혹과 미신에 휩싸인 후보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 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을 넘어 무대홍(무조건 대통령은 홍준표)으로 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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